언제 어디서나 쉽게 검도를 톡톡(TalkTalk)이야기 하고, 누구나 쉽게 검도의 세상에 똑똑 노크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리기를 희망하며

대한검도회가 다양한 변신을 꾀하고 있는 가운데 뜻 깊은 결실이라고 할 수 있는 웹매거진 ‘검도톡톡(TalkTalk)’을 발간합니다. 또 새롭게 달라진 대한검도회 홈페이지도 함께 선보입니다.

이번 웹매거진 ‘검도톡톡’의 발간과 홈페이지 개편은 현재 대한검도회의 모든 정보를 함께 나누는 공유의 장이 될 것입니다. 검도에 대한 정보는 집행부 일부 임원들만 알고 있어서는 안 됩니다. 검도에 대한 모든 정보를 회장부터 이사, 분과위원, 그리고 검도지도자와 선수 및 일선 도장의 관장과 검도회원까지 누구나 손쉽게 접하고 나눌 수 있을 때 대한검도회도 함께 발전하는 상생의 효과가 극대화할 것입니다.

또한 대한검도회의 활동 현장을 생생하게 전하며 검도인 뿐 아니라 검도의 경계를 낮추고 저변을 넓힐 수 있는 미래 검도인들과의 소통 창구가 될 것입니다. 그동안 대한검도회 회보를 연 4회 발간했지만 검도인들의 폭넓은 호응을 얻지 못한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검도톡톡”은 대외적으로 본회의 행사와 각종 대회 및 우수 도장 소개에 이르기까지 소통과 정보 전달의 기능을 충실히 할 것입니다. 모든 것을 검도인 뿐 아니라 검도에 관심이 많은 미래 검도인과 소통하는 매개체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지난 2021년 대한검도회 28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래 주마가편의 마음으로 다양한 혁신을 통해 대한검도회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왔습니다. 그중 이번 웹매거진 발간과 홈페이지 개편은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소통 강화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검도톡톡(TalkTalk)’이 의미하는 바와 같이 일방적인 소통이 아닌 쌍방향 소통을 할 수 있는 채널로 많은 검도인의 목소리를 담을 것입니다. 검도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검도톡톡”의 울림이 우리 검도인의 기합 소리만큼 널리 퍼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또 ‘검도톡톡’이라는 이름부터 많은 검도인의 관심과 애정 속에 진행한 공모의 결과로 탄생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집니다. ‘검도톡톡’ 탄생부터 큰 관심을 갖고 이름 공모에 응모하신 많은 검도인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끝으로 ‘검도톡톡’의 발간을 위해 애써주신 편집위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