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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사검도회(약칭 의검회’)2000년에 김한겸 선생님(7, 전 고대의료원병리학과교수)이 여러 의사들의 중지를 모아 창설하였다. 현재 전체 의사검도회 회원 수는 약 100여명, 준회원격인 의과대학생들은 약 400여명가량이 온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활동하고 있다.

2000년부터 초기회장인 김한겸 선생님을 필두로 서진 선생님(5), 장세명 선생님(4), 안재용 선생님(5), 김철용 선생님(4), 윤현구 선생님(4), 김종현 선생님(7), 이철희 선생님(4), 구광모 선생님(6)등이 한국의사검도회 회장을 맡아 이끌어주셨으며 현재는 손문성 선생님(5)이 회장직을 이어받아 활동하고 있다.

김한겸 선생님의 제안으로 2001년부터 매년 1월에 전국의대생검도대회를 의검회 주최 하에 개최해오고 있으며 2020125일 양천구민체육센터에서 19회 전국의대생검도대회를 끝으로 코로나로 인해 잠시 휴식기를 가졌고 2023115일 제20회 전국의과대학검도대회라는 이름으로 다시 재개하게 되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의과대학에 입학한 뒤 처음으로 검도를 접하고 있는 실정에서 이전까지는 의과대학별 검도동아리 활동에 국한되었다. 하지만 2001년 이후 한국의사검도회에서 개최하는 전국의대생검도대회는 전국 약 18개 의과대학교 내 검도동아리 소속 의대생 약 200~250명이 모여 검도 경기를 통해 검도 기량 발전 및 친목을 도모하고, 대회를 전후로 의대생들과 선배의사검도회 회원들과의 활발한 교류도 모색하는 계기를 선사한 획기적인 업적으로 자리하고 있다.

의검회 회원들은 매달 정기적인 모임을 통하여 친목 도모 및 검도 수련을 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교수검사회, 치과의사검우회 등 타 검우회와 합동연무 및 교류전을 실시하여 서로간의 검도 실력 향상 및 친목 도모를 꾀하고 있다. 20136월에는 의사검도회 주최 하에 제 1회 의사-교수검도대회를 개최하였고 기타 교수검사회주최 검도대회 및 춘추검우회장배 명문초청검도대회 등에도 꾸준히 참가하여 타 검도회와의 교류를 통해 친선을 쌓고 있다.

또한 3년 전에일본 동경에서 열린 전일본의사검도대회에 약 20여명의 한국의사검도회 회원들이 참가해 일본의사검도회와도 교류를 가졌으며 코로나19가 진정되면 다시 매년 개최되는 전일본의사검도대회에도 주기적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매년 일본에서 개최되는 국제친선검도대회(국제사회인검도대회)에도 한국사회인검도연맹 임원들과 의검회 회원들이 함께 참가해 왔으며, 2017년 일본 돗토리현 요나고시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의검회 김종현 선생님이 개인전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또한 여러 대형 검도대회에서 선수 부상 등 응급 의료 담당을 통해 안전한 대회 개최에 중요한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2018년에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개최된 17회세계검도선수권대회에서도 한국의사검도회 4명의 회원들(장의찬, 손문성, 김성철, 강기만)이 의무팀의 일원으로 충실히 역할을 수행하여 대회에 큰 힘을 실어주었다.

대통령배검도대회를 비롯해 규모가 큰 대회의 경우 의사검도회 회원들 중 지원 가능한 회원을 검도대회에 파견하여 의무 지원을 하고 있으며 시, 도 검도회에서 검도 수련 혹은 검도 경기 중에 발생 가능한 안전사고와 이의 대처 및 예방법 등에 대해서도 강의하고 있다. 한편 2022년에는 사회인검도연맹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강기만 선생님(6, 정형외과)이 사회인검도연맹 대표 유튜브채널을 통해 검도와 관련된 부상 예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서 많은 검도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한국의사검도회는 처음 시작은 의사들만의 모임이었지만 의사라는 직업에 국한되지 않고 수련하고자 하는 누구라도 환영하며 정기 모임에는 여러 일반 검도 수련자들과도 함께 교검을 하며 실력을 쌓아가고 있다. 또한 의검회 모임에 여러 번 참가한 사람에게는 의사검도회 특별회원자격도 부여하고 있다.

의사검도회 내 고단자 회원을 중심으로 지도를 하기도 하지만 부족한 부분은 훌륭하신 고단자선생님들을 초빙하여 지도도 받고 있다.

의검회 활동이 단지 국내에 국한되지 않고 가까운 일본이나 대만 혹은 중국 등에 있는 의사 검도인들과도 검도대회를 통해서 교류하고 한국의 검도 및 의사검도회를 알리고자 하는 계획을 진행 중이며 더 나아가 의검회가 주최하는 세계의사검도대회를 대한민국에서 개최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모든 한국의사검도회 회원들은 평생검도를 목적으로 검도를 통한 심신 수양 뿐 아니라 이를 통하여 환자 진료에 있어서도 검도를 수련 할 때와 같은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하는 검도인이자 의사가 되고자 한다. 또한 개인적인 검도 수련 뿐 아니라 대한검도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하며 의사검도회와 교류를 원하는 어떤 모임이든 단체든 환영하고 있음을 이 자리를 빌어 밝혀둔다.

무엇보다 매년 힘써 개최하는 전국의과대학 검도대회가 대회에 참가한 의대생들이 졸업 후 의검회의 일원으로 가는 확실한 교두보의 역할을 해줄 것으로 믿으며 대회가 거듭되면서 이를 통해 평생검도하면서 의사검도회뿐 아니라 대한검도회에도 기여할수있는 검도인이되기를 바라면서 이만 의사검도회 소개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