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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2003년부터 달라지는 것들

  글쓴이 : 관리자
  작성일 : 2003-02-12
  조회수 : 5770


<새해 2003년부터 달라지는 것들>

서 병 윤( 8단. 대한검도회 전무이사)



개혁이라는 높은 파도가 기존의 틀을 무너트리고 새로운 질서를 형성하려고 크게 출렁대고 있는 시대의 흐름속에서 새해 우리나라는 정치뿐만 아니라 경제, 사회, 문화 등의 모든 분야에서는 많은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이는 비단 우리나라에서 만이 아니라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서 21세기에 들어서면서 하나의 도도한 물결을 이루며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 흐름에 부응하지 못하여 낙후되면 나중에 극복하기 힘든 상황속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러한 개혁을 무시하거나 소홀히 할 수가 없다. 지난날의 뼈아픈 우리역사가 우리들에게 큰 교훈으로 이를 가르쳐주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 검도에서도 새해부터는 정책적인 면에서나 행정적인 면에서 그리고 우리 검도인들의 행태(行態: Behavior)면에서도 지금까지와는 조금씩 달라지고 변화되어야 하는데 지난 12월초 연수원에서 개최된 대한검도회의 고단자 심의.심사위원회와 지난 연말 서울에서 처음으로 크게 개최된 전국 시·도검도회 및 연맹체의 전무이사,사무국장 회의에서 개혁적으로 논의되고 결정된 사항들이 절차를 거쳐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다음과 같이 실시되게 된다.

첫째 검도행정의 IT(Information Technology)化이다.
현재 대한검도회의 인터넷 홈페이지(www.kumdo.org)는 지난 2001년에 본격적인 홈페이지로서 다시 만들어진 후 2002년 하반기에 다시 전면적으로 충실하게 강화되면서 하루 접속횟수가 놀랍게도 평균 2000회이상(2002년 11월의 평균 1일 접속횟수)에 육박하고있어 모든 검도인들뿐만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이 수시로 필요한 정보를 여기에서 얻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대한검도회의 홈페이지는 검도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방검도회나 연맹체의 홈페이지는 각 지방의 각종 시합,이벤트, 커뮤니티등의 활성화를 기하면서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게 하자는 것이 본래의 취지인 만큼 올해는 그 취지에 맞게 모든 지방검도회가 인터넷 홈페이지를 전부 구축할 예정이다. 현재 대한검도회 산하의 21개 시도연맹체중에서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있는 곳은 서울시검도회를 비롯한 10개의 시도검도회 및 연맹체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아직 미비한 상태이다. 또한 이미 구축된 곳도 형식적으로만 되어있고 효과적인 운영은 거의 제대로 못하고 있는 곳이 다수 있는 만큼 올해는 모든 시도가 충실한 홈페이지를 구축 또는 운영하도록 하기위하여 연초의 예산 편성시에 이를 반영하게 하고 있다.

또한 각종 검도관계 공문을 금년 3월부터 전부 전송화(電送化)하게 된다.
대한검도회에서 각 시도연맹체에 발송하는 공문은 모두 e_mail에 의하여 전송되고 시도연맹체에서의 모든 회신도 e_mail로 받게된다.
대한검도회의 임원과 분과위원회의 위원들 및 고단자 선생님들에게 보내는 공문도 전부 e_mail로 전송된다. 이미 작년 8월에 8단 선생님들을 위한 인터넷 교육도 실시하였고 전국 4단 이상의 지도자 강습회에서도 수없이 예고되었으므로 이를 실행하는데에 무리는 없을 것이다. 물론 특별하고 불가피한 사항에 한하여는 서류에 의한 공문을 보낼수도 있으나 아마 이런 경우는 극소수에 그칠것이다. 이는 지방검도회나 연맹체에서도 임원 및 하부단위 조직에 대한 일체의 공문을 전송화하는 형식을 취하도록 하는 의미도 동시에 갖고있다. 이를 통하여 시간과 인력면에서 뿐만 아니라 우편료만 해도 대한검도회의 경우 연간 1천5백만원 이상을 절약할 것으로 예측되고있어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이것이 진행되면 순차적으로 전자결재 방식도 도입하여야 할 것이다.

이와 아울러 대한검도회와 검도인들간에 정보의 공유화와 신속한 Communication을 도모하기 위하여 4단 이상의 모든 검도인들은 의무적으로 대한검도회 홈페이지에 회원으로 가입하고 e_mail을 등록토록 한다.
대한검도회가 주관하는 각종 행사 및 해당 유단자들에 필요한 정보는 적시에 e_mail로 본인들에게 제공하는 회원서비스를 시작하게 되는데 이것 역시 3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이를 통한 검도에 관한 정보의 공유화가 이루어 지게 되면 모든 행사의 참여도도 높아지고 회원들간의 커뮤니케이션도 자연스럽게 원활하여져서 검도의 발전은 가속화 될 수 있을 것이다.

다음으로 모든 검도회원들의 Data Base化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검도를 시작하여 급(級)이상을 받은 모든 검도인들의 기존의 기록은 해당 프로그램에 따라 각 지방검도회 사무국에 의하여 다시 정리되어 회원등록을 하게 되고 대한검도회에서는 이를 집약하고 중복 등록된 회원기록을 정리하며 보완하는 작업을 시작하게 된다.
그동안 이미 이 프로그램의 제작이 완료되었으므로 각 시도검도회별로 상세하게 입력하여 나아가는 작업이 추진될 것이다. 이를 통하여 각 시도별 검도인구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고 우리나라 전체의 검도인구가 얼마나 되는지 알수가 있게 된다. 이를 기본 데이터로 하여 검도인구의 증가를 위한 각종 정책의 입안이 가능하고, 각종 선수들의 기록도 점진적으로 등록할 수가 있게 되며 검도인의 주소 이전시 해당 시도로의 기록이전도 신속하고 간단하게 처리될 수가 있다.

둘째로 검도인 100만명 배가운동의 계속적 추진이다.
검도인구의 저변확대와 건전한 검도인의 육성을 통하여 검도의 국민적 스포츠화를 기하고 이를 바탕으로 아시아 게임이나 올림픽 종목으로의 채택으로 연결시켜 세계인의 사랑받는 스포츠로 검도의 위치를 재 정립시키는 것이 우리의 최종 목표이므로 이는 대단히 중요하고 가치 있는 일이다. 이를 위하여 대한검도회에서는 검도인의 염원이었던 대한검도회 중앙연수원을 건립하였고 연중 이를 가동하고 있으나 아직 비흡한 상태이다. 연수원에서 활동할 우수한 지도 선생들의 확보와 육성을 위하여 일정한 수의 7단 이상 사범들을 집중적으로 교육하여 이들로 하여금 조직적으로 연중(年中) 4단 이상의 지도자들에게 단별,직능별로 기능과 이론 및 인성교육을 보다 세심하고 과학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아울러 시청각 교육시설의 확충을 위한 중장기계획도 수립하여야 하는데 많은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인하여 단기간에는 쉽지않을 것 같다.
한편 검도에 대한 대외적인 홍보와 검도인 및 일반인에게 검도에 대한 정보를 보다 충실하고 세심하게 제공하기 위하여 대한검도회의 인터넷 홈페이지(www.kumdo.org)와 검도 잡지인 월간“劍道”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 10대와 20대의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 홈페이지와 30대 이상을 대상으로 한 인쇄 매체인 잡지가 양 날개가 되어 검도인구를 비약적으로 증가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이는 대단히 중요하다. 특히 잡지의 경우 정기구독자 증대와 광고유치 그리고 적극적인 투고유도를 통하여 홀로 서야하므로 올해는 잡지가 우리의 것이란 의식을 모두 갖고 이들을 사랑하고 발전시키는데 나름대로 일조를 하여야 할 것 같다.
또한 검도인 한 사람이 연간 한 사람의 검도인을 확보하는 전국적인 캠페인을 실천하여야 한다.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이 1년에 한명의 교인을 확보하려고 기도하고 노력하는 것처럼 우리 검도인들에게는 어떤 의미에서는 검도가 우리의 종교이기도 하고 일생을 함께할 반려이기도 하므로 우리는 1년에 적어도 한 사람의 검도인을 확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검도처럼 좋은 운동을 혼자하지 말고 여러 사람들이 같이 즐길 수 있게 확산시켜 나아가는 것은 본인들은 물론 국가적으로도 대단히 건전하고 좋은 일이 아닐 수 없다.
이와 더불어 각 시도별 검도인구 증가에 따른 인센티브도 제공하게 된다.
전국시도별 검도인의 급.단별 등록에 따른 Data Base의 확립에 따라 정확한 검도인구가 파악되면 이 회원등록 현황에 따른 연간 검도인구의 증가를 매년 정확히 산출 할 수 있으므로 검도인구가 가장 많이 증가된 시도검도회나 우수도장에 대한 표창과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와 더불어 각 단체에 검도부를 만들거나 초.중.고등학교에 검도수업을 도입하게 노력한 사람들에 대한 표창과 시상도 당연히 실시할 예정이고 검도인 배가운동에 대한 이이디어도 계속적으로 모집하여 나아갈 것이다.

셋째 중.고등학교.대학교 검도선수들은 수업시간에 반드시 들어가야 하고 선수들의 학교성적도 좋아야 한다.
장래의 우수한 선수와 뛰어난 지도자의 양성을 위하여 적어도 평균 70점 이상의 선수들만이 선수등록을 할 수 있고 시합에 출전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점진적으로 추진하여 나아갈 예정이다. 우선 금년도 대의원총회에서 중학교부터의 실천사항을 확정하여 나아가려고 한다.
중학교에서부터 대학교까지 검도에 전념하는 선수들의 거의 대부분이 지도자들의 잘못된 인식과 승패에 대한 지나친 집념으로 학교수업을 등한시 하는 풍토가 되어버린 오늘의 우리 교육환경은 개선되어져야 한다. 검도를 하면 머리가 좋아진다는 책도 나와 있는데 지도자들이 우수한 학생들을 검도부에 집어넣은 후 수업시간에는 들여보내지 않고 운동선수로만 조련을 하므로서 결국은 지적(知的) 불구자를 만들어 내는 일은 우려할 만한 일이 아닐수 없다. 지적인 면에서 발달하지 못하면 결국은 뛰어난 선수가 될 수도 없고 장래 우수한 지도자는 더욱 되기가 힘든 것은 물론 건전한 인간형성이 어려워지므로 국가와 사회의 각 부분에서 활동하고 능력을 발휘하여야 할 검도인 출신의 인재들이 나올 수 가 없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선진국처럼 모든 선수들이 수업에 참여하면서 검도를 수련하게 하고 수업 후나 수업이 없는날의 강화훈련을 통하여 우수선수를 육성하는 풍토가 이루어 지도록 올해부터 제도적 개선을 점진적으로 추진하여 나아간다.

넷째 승단심사, 검도용어, 도장간 거리, 비공인도장 문제등 사항이 변하게 된다.
승단심사에 있어 중앙심사는 물론 지방심사에서도 검도기능을 우선으로 하는 심사를 실시하게 된다.따라서 1차 심사에서 실기 심사를 한 후 합격자에 한하여 2차시험에서 본.본국검,학과시험을 보게 하며 그 성적에 따라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
또한 검도용어의 통일을 순차적으로 행하기 위하여 용어통일위원회와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결정된 용어들은 즉시 실시할 수 있도록 각 시도 검도회에 통보될 것이고 도장 사범들에게도 e-mail을 통하여 알릴것이다.
한편 도장간의 거리제한을 현재의 반경 1km를 500m로 완화하게 되고,특수한 사정이 있는 경우에는 500m이내라도 해당 시도검도회의 협의하에 도장설립이 가능할 수 있게 된다. 여기에서 특수한 경우란 철길이나 하천 또는 시.군.구등의 구획상 문제로 생활권이 달라서 상대도장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경우등을 말한다.
이와 더불어 공인도장제도를 강화하여 금년부터는 비공인도장에서의 수련자는 승급.승단심사를 제외하게 되며 타 도장에의 위탁심사도 금지함은 물론 비공인도장팀은 모든 대회출전도 금지된다. 공인도장을 운영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진 사람만이 검도도장을 할 수 있게 하고, 또한 모든 도장을 공인도장화 하도록 제도적으로 보완하게 된 것이다.

다섯째 이미 작년부터 예고된대로 도복과 장비의 현대화 추진계획에 의거, 모든 검도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는 요판없는 도복을 착용하여야만 한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해 10월에 이미 검도복 제조업체들에 의한 요판없는 도복 발표회(Fashion show)를 대한검도회 중앙연수원에서 개최한바 있다.
따라서 대한검도회 및 지방검도회와 연맹체가 주관하는 모든 검도경기는 물론 심판강습이나 지도장 강습시에도 요판없는 도복을 착용하여야 한다.
이를 지키지 않는 선수는 금년부터 경기에 출전을 할 수가 없게 된다.
이와 더불어 검도복 하의 바지 옆 부분에 크게 자기이름이나 소속등을 보기싫게 써넣는 제멋대로의 도복도 일체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여섯째 효율적인 경기장의 운영과 검도선수들의 경기장내에서의 예의를 보다 철저히 하기 위하여 대한검도회가 주관하는 각종 전국검도대회에 있어서 금년부터 변경 실시되는 내용들이 많다. 이는 지방시도검도회나 연맹체주관의 검도대회에도 그대로 적용하도록 강하게 권장하는 바인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출전선수가 특별한 이유없이 개회식에 불참하는 경우에는 해당선수나 팀은 출전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하여 “기권처리”를 하게 된다.
. 개회식에 참석하는 모든 선수는 갑과 갑상을 착용하여야 한다.
. 출전신청을 하고도 특별한 이유없이 기권하는 선수는 그 후 2.3년간 출전을 금지시킨다.
. 경기심판에 지명되고 이를 수락한 사람이 납득할 수 없는 사정으로 불참하여 심판직을 수행하지 않았을 경우 2,3년간 모든 경기에서의 심판을 제외한다.
. 대통령기 전국검도선수권대회의 참가 팀 수를 일정한 수로 제한한다.
. 대통령기 전국개인검도선수권대회의 출전선수 수를 시도별로 제한한다.
. 전국단별검도선수권대회의 출전선수도 시.도별로 제한한다.
. 전국검도대회에서의 8강 이상에 오른 선수는 반드시 표창하며 이들은 갑과 갑상을 착용하고 반드시 폐회식에 참석하여야 한다.
. 경기 중 선수는 심판의 판정에 대한 불만을 표시하는 행동을 일체 할 수 없다.
심판을 불만스럽게 바라보거나,죽도를 땅에 친다거나,이상한 제스츄어를 취하는 등의 행위 등이 이에 해당되는데, 이런 행위가 발생할 시에는 현장에서 구성된 “임시징계위원회”에서 즉각적인 징계를 행하게 된다.
경기장내 임시징계위원회의 구성은 추후 결정된다.
. 경기중에 대기하는 선수는 경기장 밖에서만 연습을 할 수 있으며 대회장내에서 발을 구르거나 죽도를 휘두르며 연습을 할 수 없다. 이와 관련하여 해당
대회 운영위원들은 대기 선수들이 보조경기장이나 옥외에서 연습할수 있도록 준비를 해야 한다.
. 기권자에 대한 선고는 하지않고 부전승으로 처리하여 원활한 경기진행이 가능하도록 한다.
. 경기에 출전하는 팀은 항상 대회본부에서 배포한 피켙을 지참하여야 하며 대회장에는 지정된 문으로만 출입한다. 개인전은 운영요원의 안내에 따라 입장한다.
. 출전선수가 경기장에 출입하거나 경기장 내에서 이동할 경우 반드시 오른팔로 호면을 감싸 안고 왼손에 죽도나 죽도집을 들고 이동하도록 한다.
. 경기를 시작하기 위하여 경기장에 들어온 출전 선수들은 대회본부에서 준비한 선수 대기석인 매트 위에 정열하고 앉아야 한다.
. 경기를 시작하기 위하여 경기장에 입장하는 선수들은 선수대기 매트에 앉기전에 선채로 정렬하여 경기장 정면을 향하여 예(禮)를 하여야 하며 이는 경기 후 퇴장시에도 마찬가지로 실시한다.

일곱째 지도자 강습시에 효과적인 마케팅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연령별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일선의 지도자들이 효율적이고 통일된 검도훈련을 실시할 수 있게 한다.

이상의 내용들이 올해부터 달라지는 것들이다. 처음에는 실시에 약간 어려움도 따를 것이나 확실하게 실현될 수 있도록 모두가 협조해야 할 것이다.
우리 모두 구태의연한 생활과 현실안주의 행동속에서는 아무런 발전도 그리고 미래도 기약할 수가 없다. 올해 7월초에 영국 Glascow에서 제12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가 개최되고 이런 세계선수권대회는 앞으로도 계속하여 개최되겠지만 여기에서 우승하기 위하여 감독.코치와 대표선수들만이 땀흘려서는 진정한 우승을 일구어 낼 수 없다. 우리자신이 변하고 대한검도회와 지방검도회 및 연맹체가 변화 속에서 새롭게 태어나 엄청난 잠재력을 갖고 마음이 모아진 사항들을 추진하여갈 때 비로서 진정한 우승을 수없이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새해부터 바뀌는 사항들이 이렇게 실천되고 실시되어 나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

이상

2002. 12. 24

||||||||||||||||||||||||  월간 「검도」 1월호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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