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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개의 검도도장 순례를 무사히 맏혔습니다.

  글쓴이 : 박범진
  작성일 : 2012-12-06
  조회수 : 5581

안녕하십니까. 하루하루 차가운 기운이 더해가는 요즘입니다. 모두 건강에
유의 하시고 추운 겨울 을 힘 있고 활기참으로 채워 나가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인사드립니다. 저는 박범진이라고 합니다.
백개에 검도장을 목표로 도장을 방문하여 여러 체험과 가르침을 받고자 하여
경기도 홈페이지에 방문 수락 요청을 한바 도 있습니다.
여러 관장님 선생님들에 너그러운 승낙 덕분에 저와 동행한 두 사람과 함께
지난 11월 29일 백번째 도장 순례를 무사히 맞힐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리어 감사에 인사를 드립니다.

2011년 5월에 시작 하여 일주일에 두 곳 또는 세 곳에 도장을 방문하여
약 일년 육개월 정도가 소요 되었습니다.
덕분에 많은 경험과 반성. 가르침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와 같이 다닌 두 분 중에 한 분이 시작 했을 무렵 차를 새로
바꾸셨는데 백개 도장이 끝나고 나니 누적 키로 수가 6만 키로 가
넘어 있었던 걸 생각 하면 저희가 다닌 거리 가 대략 짐작이
가리라 생각 됩니다. 그 차주 분은 자영업을 하시는 분이 시라
그 외의 운행 거리는 얼마 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한번 다녀오는 운동시간을 제외한 왕복 시간만 평균 4시간 정도로
때로는 실제 검도를 하는 것 보다 도 지칠 때도 종종 있었던 기억 입니다.

방문 방법은 제가 경기도 홈페이지에 제 의도와 취지를 설명 하는
글을 올리고 제 글에 리플로 수락 의사에 글을 올리신 도장을
우선적으로 방문 하였으며 (대략 20개 도장) 그 외는 대한검도회
홈 페이지에서 일정 지역의 시. 나 구 .를 정하면 그 시. 구 에 소제한
도장에 이틀이나 하루 전에 전화를 걸어 간단히 취지를 설명 드리고
방문허락을 받아 방문 하였으며. 취지 설명 중 박범진 사범 이라고만
밝혔습니다. 제 단이라던 가 출신 학교 등 은 이야기 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혹시 저보다 연령이 낮거나. 고단자라 하여 부담스러워
할 것을 우려해서입니다. 물론 제 검도 기량도 그리 자랑 할만 하지
않은 것도 이유 중에 하나겠습니다ㅎ. 그리하여 시나 구가 정해지면
정해진 시나 구에 소재한 도장을 모두 방문 하고 다음 시로 이동
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우스개로 사전 연락 없이 도장 앞에서
도복에 호면 까지 착용하고 그냥 불숙 들어가 볼까 하는
무지막지한 생각 도 해보았습니다만. 어디까지나 우스개 생각이였을
뿐입니다. 혹시 누군가 이런 방법을 실제로 해보신다면
그 광경이나 결과를 알려주시면 무지 즐거운 마음으로
읽어보고 싶네요.
간단한 취지 설명과 박범진 사범입니다. 란 말 몇마디 만 듣고서
거의 모든 도장 관장. 사범님들이 흔쾌히 방문을 허락 해주셨습니다.
어찌 보면 당연한 것 이라고 생각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다면
그것이 아마 검도 하는 사람들에 정서일 것입니다.
그중에 많은 관장님 들이 말 끝 인사에 감사합니다. 라고
하시는 분들까지 게셨습니다.

방문 수련 중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실업팀 등 현역에 서 은 퇴한 지 얼마 안되신 관장님 들이나
저 보다 한참 젊은 사범. 관장님 들과 의 수련은 타성에 젖고
늘어진 나에 검도를 다시한번 점검 하고 조이는 계기가 되었고.
방문한 도장중에 7단 선생님이 약 이십분 이상 계셨는데.
저에게도 사범님 벌되시는곧 되거나 이미 8단 연한이 되신
선생님께 대련을 청하여 들어가 보면 감동 그 자체였을 때가
많았습니다.8단 선생님 들은 말할 나위도 없었지요. 나도 저렇게
할 수 있을까!? 나도 저렇게 되야지!. 등
저 스스로에겐 저 자신을 조이고 타성에서 좀 더 멀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를 따라 백개의 검도장을 다니신 두분은 처음
한동안 은 우리 사범님이 다른 데선 어떻게 통하시나?. 또 다른
관장님. 사범님과 할 땐 어떤가? 하는 궁굼함 반 신기함 반
으로 임하였지만. 계속 되는 과정에서 곳곳에 훌륭한 검도 사범님
들이 많이 계신 것과. 참 다양 하구나 등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으며. 방문 후에는 그 도장 분위기나 스타일 에 대하여
묻고 이야기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실제로 이 순례를
시작 할 때 저를 따르는 두 분에게 여러 경험을 해볼 수 있게
하는 것도 큰 이유 중에 하나이기도 했습니다.

백개의 검도도장을 목표로 순례하면서 이미 마음먹고
있었지만 마지막 백번째의 도장은 김 재일 선생님 도장을
다녀 왔습니다. 김 재일 선생님 도장의 기억은 아주 오래전
중학교 때인가 고1일 때인가 시합을 앞두고 일주일 정도
그곳에서 전지훈련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 기억으론
그곳에 경희대 검도부 형님 들이 계셔서 같이 운동을
했던 것으로 기억 됩니다. 저에게는 그때 너무도 커보이는
형님 들이셨죠. 아마 그때 계셨던 대학생형님!? ㅎ 들이
황 재용. 윤공균 사범님 등 많은 분들이 계셨던 기억이 납니다.

마지막 백번째 도장으로 김재일 선생을 찾아 간 것은
김재일 선생님 께서 처음 퇴계원 중.고등학교에 검도부를
만드시면서 제가 검도를 시작 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곳에서 마지막 백번째 도장 순례를 맏힌다면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쉽지 않았던 아흔 아홉 번의 검도장 순례후 마지막 짐을
김재일 선생님 도장에 풀었습니다. 선생님 께서는 한시간
여가 넘는 시간 동안 호구를 입으시고 저와 같이간 두사람
에게 수련과 지도를 해주셨습니다. 저도 오랜만에 선생님
과의 수련 이었습니다 만 같이 동행한 두사람 에게도 아마
잊을 수 없는 경험 이었을 것입니다.
이렇게 저와 두사람의 백개의 검도도장 순례는 막을 내렸습니다.

쓰다 보니 너무 장황설이 되어 버렸습니다.
하지만 시작했다!. 끝났다!. 식의 짧은 인사는
백분의 관장님 또는 선생님 들과 각 도장에서 같이 땀흘리고
성심성의껏 수련에 응해주신 약 천분에 각도장 회원 분들에게
예의가 아닌 것 같아 쓰다 보니 이렇게 되었습니다.
방문을 허락 하여주신 관장님 선생님 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에
인사를 드립니다. 제가 방문 하지 못한 곳의 저를 알고있는
관장님 중에 제가 찾아가지 않은 것에 반대로 서운 해 하실
분도 계시리라 생각 됩니다. 그것은 저와 두분이 낮에 일과를
맞히고 일과후에 방문 하다 보니 거리상 소요 시간을
맞추지 못할 것 같아 꼭 가보고 싶은 곳도 여러곳 있었지만
부득이 하게 그렇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시간적 거리적 한계로 서울. 경기 지역 의 검도도장을
순례 했으며 지방으로는 충남 태안을 다녀왔습니다.
끝으로 방문을 허락해주신 백분의 관장님. 선생님 들의 성함을
일일이 나열하지 못하는것이 안타깝고 죄송합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함이 언제가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 주시어 감사합니다.

경기도에서 박 범진. 최 대규. 이 인진 감사에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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